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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크릿 서비스, 스파이를 위해 뮌헨 성당을 이용

독일 연방 정보국이 스파이 활동을 위해 뮌헨의 성당을 이용했다고 반-가톨릭 독일 주간지 Spiegel가 보고했다.

80년대 후반, 이 기관은 정보 수신과 전달을 위해 이 성당의 종탑에 자신의 도구들을 두었다. 한 베테랑 요원이 또 다른 기관도 이 성당을 이용했다고 말했고 Spiegel에 따르면 "아마도 아직도 하고 있을것"이다.

뮌헨 대교구는 북쪽 탑에 "여러 기관들의 다양한 기술적 시설들"이 있다고 시인했다.

그림: Liebfrauendom München, © digital cat, Flickr, CC BY, #newsLjfmkirthn